너무 더웠던 지난해 여름 애들이 땀*로 고생해서

샤워후 늘 베이비 로션과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했는데

수딩젤이 괜찮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더러 끈적거리기도 한다고해서

오히려 찝찝할까봐 사용을 보류 했는데,

올해도 역시 갑자기 겨울에서 봄으로 날씨가 바껴서

또 언제 무더위가 들이 닥칠지몰라 애들걱정에

수딩젤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미리 써보고 괜찮으면 여름준비를 단단히 해두려고 네이버에서

검색중에 끈적임없이 태*이나 땀*에 너무 효과가 좋다는 글을 읽고

선택해 봤네요^^

샴푸앤워시랑 같이 사용해 봤는데 정말 끈적임 없고 너무 좋네요^^

투브 입구만 조금만 작았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몸에 바를거라 제가 직접 발라주는데는 좀 많이 나와도 상관없는데

애들이 씻고 냄새좋다고 직접 바르려고 해서,

애들이 튜브를 쭉누르면 묽은 겔 타입이라 너무 울컥 나와요~

펌프형 대용량이 있으면 여름내내 두렵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