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용자 피부 타입 (ex.건성/지성/복합성 ‥) : 아토피
2. 사용자 연령대 : 33개월
3. 제품 사용 기간 (ex.일주일/한달/세달) : 1주일 이내
4. 사용 제품 후기 :

 임신때 부터 저와 신랑이 비*이 있고 제가 여러 알*지(꽃가루 먼지 갑작스런 온도변화 계절변화등등)를 갖고 있어 태어날 아기 아*피를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행히 심한 아*피로 고생하진 않았지만 아*피에 대한 걱정으로 예민하게 키워야 했습니다.

제 아기는 로션에 대한 반응이 바로 나타나 바로 다시 통목욕을 하고 연고를 바르고 다른 로션을 써야 했습니다.

정말 아기가 한번쓰고 남은 로션이 상자로 있습니다.(제 바디 로션으로 쓰고 제 언니에게 1년치를 보낸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 아기에 대한 상태를 말씀 드렸구요~~~

제 아기는 냄새에도 민감한 편입니다.

좋다고 해서 프랑스에서 온 친구도 쓰고 독일에서 온 친구도 쓰고 평범하게 많이들 쓰는 미국에서 온 친구도 썼지만 은은한 향이라도 제 아기가 싫어하는 어떤 한 부분이 있으면 몇번 바르다 바르기 싫다고 도망갑니다.

맞는 제품을 찾아 쓰는데 가격이 좀 있는 편이라 2주안에 150ml 크림 다 써버려 부담이 되어 찾다 찾게된 아토보스 입니다.

먼저 향은 있습니다.

허브향같은 시원한 느낌의 향입니다.

지금은 쓰는 크림이 있어 로션과 함께 바를려고 로션을 먼저 개봉을 했습니다.

(제 아기는 로션을 쓰지 않습니다. 묽어서 효과를 거의 보지 못해 크림으로 도배를 합니다. 근데 여기 세트 할인이 너무 좋아 로션+크림으로 구입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로션이 묽지 않아요~~~ 좋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써보지 않은 크림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바로 쓰며드는 느낌보단 크림처럼 바르고 두드려줘야 흡수가 됩니다.

이런점도 좋습니다. 전 리치한걸 좋아하거든요 바로 흡수되면 곧 건조해지더라구요

물론 크림보다 묽어서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전에 후다닥 바르기 참 좋아요~(밤 사이 건조해진 배와 접촉된 부위를 다 발라줍니다.)

우선 아이가 거부하지 않아서 좋고 가격면이 너무 좋아서 감사할 뿐입니다.

물론 사용후 만족도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