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참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딱~ 크림을 바를 때가 된 것이죠 ㅎㅎ

네이버 쇼핑몰에서 상품평이 좋은 아토보스 베이비 크림을 한번 선택해봤습니다.

보습효과도 좋고 발림성도 좋아서 재구매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성분들과 특징을 살펴보니 눈에 띄는 것이
화장품에 상용하는 정제수 대신 병풀추출물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병풀은 호랑이가 아프면 몸에 좋은지 어찌 알고 거기 풀밭에 뒹군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국내에서는 메데카솔이나 고가의 화장품에나 정제수 대신 사용한다네요.
이 제품에는 유기농 병풀추출물이 64%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몸에 좋다는 것이겠지요.ㅎ

이제 애땐 끼가 많이 사라진 우리 첫째 다윤이
우리집 일급 모델인데 사진 찍을 때면 마구 움직여주어서 촬영을 힘들게 합니다.
아무튼 열심히 얼굴에 콕콕콕 찍어주고 발라봤습니다.

그리고 둘째 세살 소민이
얘도 얌전한 편은 아닌데 그나마 오늘은 언니보다는 낫네요.
그런대로 얌전히 있어주었습니다.
바를 때 느낌이 끈적임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흡수가 느린 듯 하고요.
흡수가 완료되었을 때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은 남지 않아 좋아 보였습니다.
코를 대어 향기를 맡아보니 싱큿한 레몬 향기가 납니다.
찾아보니 인조향은 사용하지 않았고 식물성 레몬껍질 오일에서 추출한 것이라고 합니다.

올 가을, 겨울 보습은 이 것으로 버틸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